와이프랑 연애시절에 갔었던 맛집을 약 1년만에 재방문.
여기서 파는 총떡이 참 맛이 기묘하고 맛있다.
만삭에 가까워지다보니, 소화가 잘되기도 하고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곳을 생각하다보니
막국수랑 총떡이라는 메뉴가 적당하기도 하고, 적당히 드라이브코스로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서 다녀왔다.
https://place.map.kakao.com/8398754
부안막국수
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후석로344번길 8 1층 (후평동 429-17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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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치는 강원도 후평동. 고속도로타고 나가면(춘천IC) 약 10분내외로 도착 할 수 있다.
주차장은 약 6~7대가 댈 수 있게 되어있고, 항상 갈 때마다 자리는 있었다.
구축 가옥을 리모델링해서 영업하는거 같고, 전에는 야외석이 공사중이였는데 이번에 오니깐 야외석도 마련되어있었다.
지상 1층(경사도로 인해 반지하로 보이긴 하지만)에서 음식을 만들고, 2층으로 건물 내 음식물운반(?)엘리베이터로 올려다주는 시스템. 사진을 찍지는 못했지만 주방도 기대이상으로 깔끔해보였다.
[ 메뉴 ]
| 메뉴 | 금액 | 비고 |
| 막국수 | 보통 - 9,000원 대 - 11,000원 |
사리추가 7,000원 |
| 떡만두국 | 소 - 8,000원 보통 - 12,000원 |
계절메뉴(9월~3월) |
| 총떡 | 9,000원 | 강추 |
| 빈대떡 | 9,000원 | |
| 메밀부침 | 9,000원 | |
| 보쌈 | 40,000원 | 320g |
| 편육 | 30,000원 | |
| 쟁반막국수 | 소 - 12,000원 보통 - 18,000원 |
메뉴는 지난번에 먹었던것과 같이 총떡, 막국수다 .
시켜놓고 기다리다보면,
총떡이 먼저 나온다.

총떡이라는 메뉴도 이곳에서 처음 먹어본 건데, 이제와서 찾아보니 여기는 고기는 안들어간것 같다.
돼지고기가 들어가는 곳도 있다는데, 어디지?
[한국전통지식포탈] 총떡이란 - 메밀 가루에 소금간을 하여 묽게 반죽하여 얇고 넓게 굽다가 한쪽에 김치소나 무나물소를 가지런히 놓고 돌돌 말아 감으면서 지져내고, 초간장을 곁들여 먹음
메밀이 원래 소화가 잘 되는 음식 중 하나인데, 안에 헤비한 음식물이 첨가되지 않아서 먹으면서도 건강하다는 느낌이 든다. 둘이서 먹기엔 양이 좀 많다고 느낄정도로 푸짐하다.

총떡 3개쯤 집어먹고 있다보니 막국수가 나왔다.


대랑 보통 같이시켜보니깐, 사리 한모둠 차이가 난다.
와이프랑 바로 정신없이 먹었는데, 지난번이랑 맛도 비슷하고 변하진 않은 것 같다. 다행이다.
아마 춘천을 온다면 한번씩 생각나서 들르지 않을까 싶다.
맛에대한 결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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